[류현진 등판] 7회도 완벽…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입력 2017-08-07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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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7회를 완벽하게 막으며,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상위 타선을 무력화 시켰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머 플로레스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담장 앞에서 잡으며 7회 수비를 실점 없이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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