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자판기’ 강하늘, 바닥닦이 댄스로 여심 저격…“춤마저도 착해”

입력 2017-08-07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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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배우 강하늘이 ‘바닥닦이 댄스’로 여심을 홀렸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하늘은 몸풀기 첫 미션인 ‘댄스 보스를 찾아줘’에서 열의에 찬 모습으로 깜짝 댄스를 공개했다,

강하늘에 앞선 이광수는 파격적인 엉덩이댄스를 선보여 남성 관객들의 폭팔적인 호응을 얻어냈지만 여성 관객들에겐 외면 당하며 -5점을 받아 독보적 꼴찌로 굴욕을 맛보았다.

강하늘은 Mark Ronson의 ‘Uptown Funk’ 노래에 맞춰 무릎으로 슬라이딩을 하며 등장부터 여성 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다소 코믹한 ‘바닥닦이 댄스’를 선보여 재치만점 춤으로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여성 경호원은 물론 여성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여 무려 350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최종 레이스에서는 냉철한 경찰의 모습으로 180도 돌변해 보스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 나가며 긴장감 넘치는 스릴만점 이름표 뜯기로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하늘이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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