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경영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경영주 자녀들을 초청해 행복충전 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경영주 자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편의를 고려해 확대 개최했다.
기존 1개 지역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전국 4개의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참여인원 또한 기존 100여명에서 두 배 많은 200여명으로 늘려 초대했다.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등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에서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소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향후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써 진실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