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미나, 영화음악 거장 히사이시조 콘서트 내레이터 변신

입력 2017-08-07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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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미나, 영화음악 거장 히사이시조 콘서트 내레이터 변신

배우 후지이미나가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히사이시조 콘서트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

2017년 8월8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히사이시 조와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더불어 후지이미나는 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영화 영상 내레이션을 맡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레이터로 변신한 후지이미나는 “어릴때부터 즐겨봤던 영화,애니메이션의 거장과 함께 공연을 하게되 영광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긴장도 많이 되지만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웰컴 투 동막골' 작품에 참여한 히사이시조는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우수음악상을 비롯해 홍콩필름어워드, 일본아카데미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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