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한도전’ 美 현지 인기 실감 “영광입니다”

입력 2017-08-09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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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가수 하하가 미국 현지에서 MBC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야... 한국 예능이 최고네요!! 지금 미국인데... 뜨겁네요~ 알아보네 우릴.. 특히 재석이형 주나형을..!”이라는 글과 함께 MBC ‘무한도전’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하하는 이어 “뻔한 농구경기를 기발함으로~^.~ 커리를 대하는 한국예능의 자세!! 무도인으로서 예능인으로서 너무 영광입니다~!! 그리고 자부심이 넘 생기네요!! 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덧붙였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가 출연하였으며 방송 직후 이 영상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미국 현지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알아보며 격한 환대를 보내줬다는 설명.

한편, 6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기 위해 출국을 했으며, 미국 첫 촬영에서 배우 잭 블랙과 재회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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