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 유닛 오구오구 응원…“홍보요정 갓세정”

입력 2017-08-09 1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를 응원했다.

9일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구구단_오구오구 #OGUOGU #ICE_CHU 구구단 오구59초 응원 미션 영상 #세정”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여름에 걸맞은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세정은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후 본격적으로 ‘구구단 오구오구’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김세정은 “구구단 막냉이들 혜연이 미나의 유닛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는 유닛명 ‘오구오구’를 언급하며 “이름에 걸맞게 ‘오구오구 그랬쪄요’ 할 수 있는 과즙미를 팡팡 터뜨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오구오구’의 타이틀곡 ‘아이스츄’를 소개하며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아이스크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 속에는 상큼하고 과즙 팡팡 터지는 매력이 잔뜩 포함돼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구오구’의 깜짝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보시는 분들도 깜짝 놀라실 겁니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 시켰다.

마지막으로 “구구단 막내들의 변신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구구단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한 김세정은 두 손을 ‘잼잼’하듯 앞으로 모으고 ‘오구오구’를 외치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지없이 과시한 김세정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갓세정, 오구오구 둘 모두 파이팅!”, “언니가 제일 귀여워요”, “우리 세정이 드라마 촬영 잘 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KBS2 '학교2017‘에서 여주인공 라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풋풋한 비주얼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