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애슐 리가 라디오 진행자로 발탁됐다.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 (101.3 MHz)의 정오 프로그램‘Double Date (더블 데이트)’ 케빈오의 새 DJ 파트너로 낙점된 것.
케빈오와 애슐리는 뉴욕에 거주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기에 친구 같은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본 방송은 두 DJ의 탁월한 영어 실력과 예능감을 바탕으로 한 재치 발랄한 연기, 사연 소개, 청취자 전화연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tbs eFM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Double Date’는 월-토, 12:10-14:00에 101.3MHz 및 tbs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되며, 싱어송라이터 에스나, 크리샤츄 등 다양한 고정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코너와 라이브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방송 첫 주 수요일에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 주니가 출연하여 새 단장한 프로그램을 축하하고 청취자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