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지역 언론 “김현수, 왜 40인 로스터에 있나” 혹평

입력 2017-08-14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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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이 부진한 김현수(29)의 모습에 대해 혹평했다.

김현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역매체 ‘스포츠토크필리’를 운영자인 프랭크 클로제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 로스터에서 왜 김현수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를 보유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브록 스태시가 40인 로스터에 있고, 케이시 피엔도 재활 경기에 나서는 만큼 곧 40인 로스터에 필요할 것”고 혹평을 내렸다.

한편, 김현수는 이적 후 10경기 타율 0.087(23타수 2안타)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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