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즘 대세남’ 김민석과 권혁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로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김민석의 냉장고는 기대 이하의 수준이었다. 각종 야채에서는 싹이 돋아났고 유통기한 길기로 유명한 통조림 햄에서도 푸른 곰팡이가 피어나 셰프들을 경악케 했다. 김성주는 “전직 요리사 출신인데 재료가 너무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행히 냉동실에는 고구마와 닭가슴살, 자반 고등어 등 재료가 채워져 있었다. 닭가슴살은 몸매 관리 차원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김민석은 “드라마에서 벗고 나온다. 첫 등장부터 노출이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캐릭터라 닭가슴살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