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경’ 박수연, SNS에 '구해줘' 단체사진 공개

입력 2017-08-23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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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수연이 최근 자신의 SNS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김성수 감독과 함께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이비 교주 백정기역을 맡아 구선원 수장 역할을 완벽하게 열연한 조성하와 상미와 구선원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인 상미 아버지 임주호 역을 맡아 혼이 빠진 사람의 눈빛으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는 정해균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영화 '야수'와 '무명인'을 연출해 도전의식이 뜨거운 작품들을 주로 해왔으며 '구해줘'를 어른들에 맞서는 성장드라마로 만든 김성수감독과 촬영팀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마도 오늘이 선배님들과 극중에서 뵙는 마지막 촬영일듯해서 남긴 기념사진~~멋진 두 선배님과 작품안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내겐 너무 큰 영광이고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다는~~^^ 그리고 부족한 나를 열심히 디렉팅 해주시구 믿어주셨던 김성수 감독님과 그리고 내인생 최고의 화면빨을 만들어준 카메라팀 조명팀~~ 아직 조금 남았지만 모두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첫 방송부터 남다른 스토리 전개와 명품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구해줘'는 지난 20일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역주행 중이다.

최근 '보이스', '터널' 등의 작품을 통해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OCN이 '구해줘'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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