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15분’ 크리스탈 팰리스, 입스위치타운 꺾고 리그컵 32강

입력 2017-08-23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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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15분을 소화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입스위치타운을 꺾고 리그컵 32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18 리그컵 2라운드(64강) 입스위치타운(2부 리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이날 이청용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15분간 경기에 나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30분 이청용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갔다.

이청용 투입 후 곧바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맥아더가 측면에서 날린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후반 39분 맥아더가 한 골을 더 터트리며 승기를 잡은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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