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백지영 “결혼 4년만에 얻은 딸, 정석원 닮아 다행” 폭소

입력 2017-08-23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라스’ 백지영 “결혼 4년만에 얻은 딸, 정석원 닮아 다행” 폭소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딸바보 기질을 공개했다.

23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스페셜 MC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결혼 4년만인 올해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출산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이는 출산 3개월만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 부어 있어요”라며 출산 후 근황 공개와 함께 딸바보가 된 정석원의 안부도 전했다.

특히 “남편이 딸바보가 뭔지 벌써 알겠데요”라며 정석원이 안 하던 영상통화까지 걸었음을 고백하는 등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백지영은 딸이 ‘정석원 판박이’임을 밝히며 이를 이루기 위해 밤마다 열심히 기도를 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백지영은 절친인 쿨 유리와 처음에는 극혐하는 사이였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딸바보 면모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