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LG-넥센과 홈 4연전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입력 2017-08-2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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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4일(목)부터 열리는 LG, 넥센과의 홈 4연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5일(금)은 쿨한시리즈 아재데이로 진행한다. 아재의 콘셉트와 감성으로 꾸며진 이 날에는 먼저 입장관중 대상 선착순 3000명에게 아폴로, 쫀드기, 달고나맛 캔디 등 추억의 아재 과자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아재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는 특별 아재댄스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댄스타임은 90년대 유행가요로 구성하였으며 팬 경품으로 아재버거를 증정한다.

이어 26일(토)은 쿨한시리즈의 두 번째 콘셉트인 호러데이를 선보인다. 경호요원, 응원단, 그라운드키퍼 등 경기 운영 요원들이 모두 호러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팬들도 호러 컨셉에 동참할 수 있다. 장내에 마련된 호러메이크업 부스에서 팬 대상 무료 호러분장을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자이언츠 호러 영상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27일(일)에는 ‘GIANTS 플리마켓’이 열린다. 14시~17시30분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일반 팬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하며,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5~27일 3일간 최훈 만화가의 프로야구 카툰 등장인물 중 선데이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 배지를 증정하며, 중앙출입구에서 매 경기 1000개를 선착순 배포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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