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
30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수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9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이의 성별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고수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모 씨와 5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했다. 고수와 아내는 이듬해 득남했으며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9월에 만날 셋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고수는 9월 영화 ‘남한산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