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이틀 연속 1위…누적 29만명

입력 2017-09-08 0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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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이틀 연속 1위…누적 29만명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1위를 유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이었다. 6일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오른 ‘살인자의 기억법’은 7일에도 14만3359명을 동원하며 정상을 지켰다. 극장가에서 유일하게 일일 관객 동원력 10만명을 넘겨 눈길을 끌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누적관객수는 29만1662명이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와 3위는 ‘그것’과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했다. ‘그것’은 7만5817명을 ‘킬러의 보디가드’는 4만60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5만4013명과 99만8166명이다.

4위와 5위는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자리를 사수했다. 7일 하루 1만9580명이 선택한 ‘택시운전사’의 누적관객수는 1196만1349명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에 오른 ‘택시운전사’가 주말 관객 동원력에 힘입어 ‘왕의 남자’(1230만명)와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를 제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청년경찰’은 1만8568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547만8820명을 쌓아올렸다.

신작 ‘저수지 게임’은 8위에 안착했다. 8108명이 선택했다. 10위 ‘공범자들’은 누적관객수 22만3087명을 기록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2위로 떨어진 ‘브이아이피’는 2537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3366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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