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퀸→순백의 여왕” 전수경, 우아美 폭격 [화보]

입력 2017-09-08 08: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사이다퀸→순백의 여왕” 전수경, 우아美 폭격 [화보]

배우 전수경이 SBS 주말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속 살벌한 모습을 벗고 독보적인 우아함을 과시했다. 매거진 ‘웨딩21’과 함께한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전수경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들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전수경의 결혼 3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만큼, 그의 한층 우아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수경은 올 화이트 수트를 입고 영자 신문을 읽는 모습으로 ‘걸크러시의 정석’을 뽐내는가 하면,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또한 화려한 장식이 달린 슬림 드레스와 어깨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우월한 몸매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와 귀걸이, 베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더욱 세련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쇼파에 기대어 신문을 읽거나 입을 가리며 활짝 웃는 모습,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모습 등 매 컷마다 선보인 자연스러운 포즈들에서 여유가 묻어나 29년차 배우의 품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수경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행복감을 안겨준다.

한편 이렇게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감탄을 자아낸 전수경은 ‘언니는 살아있다’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두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