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멕시코 강진 만난 이준, 근황 포착…“무사 귀국길”

입력 2017-09-1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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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강진 만난 이준, 근황 포착…“무사 귀국길”

배우 이준이 해외 일정 도중 지진으로 긴급 대피한 사실을 알려진 가운데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이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은 10일 인스타그렘 계정을 통해 멕시코 공항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준은 한껏 멋을 부린 포즈로 시선을 끈다.

앞서 이준은 6일 멕시코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하지만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준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멕시코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8.0이 조금 무섭긴 하다. 다만 호텔 관계자들이 잘 보호해주고 있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프레인 TPC 역시 “지진으로 인해 현재 대피한 상태다. 다행히 이준과 스태프는 안전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준은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귀국한다.


<다음은 이준의 입장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분들이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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