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홈구장 잠실야구장. 스포츠동아DB
LG가 한국 프로스포츠사상 최다인 12번째 홈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LG는 12일 잠실 롯데전에 1만7685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홈 64경기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총 100만3958명의 관중으로 경기당 평균 1만5687명이다. LG는 1993년을 시작으로 1994년, 1995년, 1997년까지 4차례 100만 관중을 돌파한 뒤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한편 LG는 이날까지 누적 관중수에서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인 2857만9422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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