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비밀 입대’ 옥택연, 훈련소 사진…군복도 완벽+잘생김

입력 2017-09-13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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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입대’ 옥택연, 훈련소 사진…군복도 완벽+잘생김

2PM 옥택연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제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옥택연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련소 동기들과 포즈를 취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옥택연은 군복도 잘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택연은 이곳에서 5주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이후 새롭게 배치받은 곳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옥택연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아래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입대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옥택연이 입대 장소와 일자 등을 비공개한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다. 그는 자신의 입영 일정에 맞춰 해외 팬들이 불필요한 여행상품 등을 통해 훈련소 앞을 찾는 게 부담스럽고 죄송한 마음에 비공개를 결정했다고. 한 관계자는 “이런 옥택연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 그는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군 복무를 강행해 눈길을 끈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영 의지를 밝혔다. 특히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통해 재검을 받고, 이번에 현역으로 입영해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전역 예정일은 2019년 6월 3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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