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톱모델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생활 공개

입력 2017-09-13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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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혼일기2’ 영상 캡처

톱모델 장윤주가 엄마로 살아가는 삶을 공개했다.

12일 tvN ‘신혼일기2’에서는 제주 바닷마을에서 펼쳐지는 장윤주의 육아 이야기와 신혼 라이프가 방영됐다.

부부의 맥주 타임을 즐기는 중 장윤주는 “올해 영화관 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리사 때문에 못 간 거 아니야, 괜찮아”라며 딸을 다독였다.

장윤주는 이후 인터뷰에서 그 순간 너무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딸 리사를 낳고 계속 집에 있으면서 순간순간 ‘투명인간’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씁쓸한 미소를 띠었다.

이 때 배경 음악으로 장윤주의 앨범 ‘LISA’ 수록곡 ‘영원함을 꿈꾼다’가 흘러나오면서 잔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나도 엄마로서 그 마음 이해해요”, “아직 결혼도 안 했지만 윤주 언니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하고 공감했다.

한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신혼 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신혼일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신혼일기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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