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지윤 “전현무, 모든 女동기에게 흑심 품었다” 폭로

입력 2017-09-14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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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KBS 동료였던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박지윤-최동석이 출연하는 ‘해투동-보스 마누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 레전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는 모든 여자 동기들을 흑심의 눈빛으로 쳐다봤다”라며 “우정으로 미화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는 “동기가 아니라 기수마다 다 찔러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를 해명하려 하자 박지윤은 “상대방이 반응이 없었을 뿐이지, 아마 반응이 있었다면 전현무는 몇 번이나 사내 연애를 했을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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