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레드벨벳, 속초는 이제야 ‘빨간 맛’ 열풍

입력 2017-09-15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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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강원도 속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에서 속초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빨간 맛’ 활동이 끝났음에도 속초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

또, ‘속초 시장에 빨간 맛이 울려 퍼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이 “노래 유행이 대관령 넘어가기가 쉽지 않구나”라고 해 청중을 폭소케 했다.

레드벨벳은 또 이날 방송에서 ‘빨간 맛’이 이수만 SM 프로듀서가 특히 신경 썼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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