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김종국 향한 핵주먹 펀치…7년 설움 담았다

입력 2017-09-1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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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김종국 향한 핵주먹 펀치…7년 설움 담았다

SBS ‘런닝맨’이광수가 김종국에게 속 시원한 핵주먹 펀치를 날린다.

17일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백지영, 솔비, 황승언, 이엘리야, 선미, 러블리즈의 케이, 성훈, 조세호 등 연예계 대세 스타들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광수는 이마 맞기 벌칙이 걸린 미션에서 김종국의 이마를 때릴 기회를 얻었다. 김종국은 보복을 암시하며 이광수에게 “마음대로 해도 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망설이던 이광수는 김종국 이마를 때리려는 순간 돌변하여 손바닥이 아닌 핵주먹 펀치를 날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이광수의 파워에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김종국 또한 그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급히 사과하며 “그래도 그 동안 묵힌 변비가 내려간 기분”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은 ‘커플 레이스’ 후 대망의 ‘쌓이고 프로젝트’ 파이널 레이스가 방송되는데, 예고로 거대한 스케일의 ‘룰렛 프리즌’ 세트가 공개돼 시청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국을 향한 이광수의 복수혈전과 최종 벌칙자를 둔 멤버들의 ‘룰렛 프리즌’ 탈출기는 오늘(17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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