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9주년 자축…“특별한 선물 기대해”

입력 2017-09-18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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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9주년 자축…“특별한 선물 기대해”

가수 아이유가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로 산 지 9년째. 내가 아이유라서 좋다. 우리 유애나 누구보다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해라. 이따 아침 7시에 선물 뜯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아이유는 꽃을 귀에 꽂고 벽에 무언가를 쓰고 있다. 청량하고 소녀소녀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오는 9월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 ‘꽃갈피 둘’은 2014년 첫 선을 보여 호평을 이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 코드가 절묘하게 접목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더불어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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