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사랑의 온도’ 아쉬운 1위, 바짝 따라온 ‘왕은 사랑한다’

입력 2017-09-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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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사랑의 온도’ 아쉬운 1위, 바짝 따라온 ‘왕은 사랑한다’

‘사랑의 온도’가 첫 회부터 월화드라마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온도’ 1회차 전국 시청률은 7.1%, 2회차 시청률은 7.9%로 모두 동시간대 MBC ‘왕은 사랑한다’ 37회6.1%, 38회 6.2% 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날 ‘사랑의 온도’ 시청률이 전작 드라마 ‘조작’ 마지막 방송 31회차 시청률 11.0%, 32회차 시청률 12.0% 보다 낮아, 동시간대 경쟁 월화 드라마 MBC ‘왕은 사랑한다’와의 시청률 격차를 지난 주 ‘조작’ 방송때 4.4%, 5.6% 포인트 보다 훨씬 적은 1.0%와 1.7% 포인트로 좁히며 오히려 경쟁 드라마 MBC ‘왕은 사랑한다’에게 앞으로 월화 드라마 1위 가능성을 더 열어 주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이다.

‘왕은 사랑한다’는 ‘조작’이 끝나고 시청률이 ‘조작’ 보다 낮은 ‘사랑의 온도’가 방송 되면서 앞으로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 할 가능성이 더 높아 지게 된 것. 동시간대 KBS2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이날 시청률 4.8%로 지난 주와 동일하였으며, 여전히 가장 낮은 월화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랑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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