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EA전 2번타자 우익수 선발 출전 ‘킹 펠릭스 상대’

입력 2017-09-21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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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킹 펠릭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안타 행진 재개에 나선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20일 경기와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테이블 세터에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좌익수)가 이름을 올렸다.

하위 타선에는 조이 갈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드류 로빈슨(3루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우완 투수 앤드류 캐쉬너가 등판한다.

한편, 시애틀은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부상 등으로 이번 시즌 5승4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추신수는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타율 0.222(54타수 1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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