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화장실 제한 제작진에 “여기서 볼 수도” 협박

입력 2017-09-2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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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화장실 제한 제작진에 “여기서 볼 수도” 협박

전소민이 화장실조차 마음대로 못 가게 하는 제작진에 항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쌓이고 프로젝트의 반반 투어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감금된 세트장 안에서 룰렛 지옥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제작진은 “화장실 가고 싶다는 분이 계셨다. 그것마저도 룰렛으로 결정하자”고 말했다.

이런 제작진의 말에 결국 전소민은 “난 여기서 할 수도 있다”면서 하의 지퍼를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고 결국 제지되고 말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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