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일본서 ‘아저씨 대여’ 서비스로 장보기

입력 2017-09-2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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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행소녀’ 방송 캡처

방송인 아유미가 낯선 아저씨와 함께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가 일본의 새 트렌드인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신청했다.

아유미는 홈파티 준비를 위해 셰프 역할을 맡을 아저씨를 대여하게 된 것.

이날 대여 서비스를 맡은 아저씨 가와사와 씨는 주로 여성 의뢰자가 80%정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들은 ‘고민 상담 서비스’를 애용한다고 덧붙였다.

이 일을 어떤 계기로 하게 됐는가라는 아유미의 질문에 가와사와 씨는 본업은 요리사인데 ‘아저씨’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고 답했다.

아유미 역시 모르는 사람과 갑자기 만나는 것에 대해 긴장했지만 실제로 만나 함께 장을 보니 아저씨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비행소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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