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 처음 본 김완선에 “판타스틱”

입력 2017-09-2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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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미카엘 셰프가 김완선에 찬사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완선과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완선은 연하가 좋다며 “지금 내 나이에 나보다 나이가 위면 좀 그렇잖아요”라고 말하며 “많이 아래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진섭을 보면서 “남자는 띠동갑이랑 결혼하는데 나는 뭐냐”며 “여자도 띠동갑하고 결혼할 수 있는거에요”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가 김완선의 매력을 묻자 미카엘 셰프는 “진짜 아름답다 들어올 때 깜짝 놀랐다”고 말해 김완선을 미소짓게 했다. 김풍도 “미카엘이 김완선을 보고 대기실에서 와우 판타스틱”이라고 외치는 걸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미카엘이 “김완선이 불가리아에 가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하자 변진섭은 “조만간 김완선 유럽으로 갔다고 기사 뜨는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의 메인 냉장고와 음료수 냉장고가 공개됐다. 작은 크기의 메인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지만 음료수 냉장고에는 술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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