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추석연휴 무대인사 확정…영화팬들 만난다

입력 2017-09-26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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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추석연휴 무대인사 확정…영화팬들 만난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되는 영화 ‘남한산성’이 10월 7일, 10월 8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 원작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낸 생생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올 추석 새로운 웰메이드 명품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는 ‘남한산성’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개봉 첫 주 10월 7일, 8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 박해일, 고수가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7일 무대인사는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청담씨네시티,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는 데 이어 10월 8일(일)에는 롯데시네마 노원, CGV중계, CGV하계, 롯데시네마 청량리, 메가박스 동대문, CGV용산,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렇듯 개봉 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남한산성’은 2017년 추석 극장사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남한산성’은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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