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심상철,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우승 外

입력 2017-09-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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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심상철,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우승

심상철(7기, 35세, A1등급)이 21일 열린 제11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심상철은 특유의 인빠지기 전법을 구사하며 선두를 차지한 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2위는 이응석(1기, 46세, A1등급), 3위는 박정아(3기, 38세, A1등급)가 차지했다. 심상철은 우승상금으로 1000만원을, 2위와 3위를 차지한 이응석과 박정아는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상철은 “이응석 선수와 스타트가 비슷해 이응석 선수의 찌르기를 견제하며 1주 1턴 전개를 한 것이 승리 포인트였다. 최선을 다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만큼 자만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석문



경정 최고령 박석문 ‘8월 베스트플레이어’

경정 최고령 박석문(2기, 54세, B1등급) 선수가 8월의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돼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박석문은 8월에 출전한 5번의 경기에서 1위 2번, 2위 3번으로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박석문은 7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B2등급에서 B1등급으로 특별 승급에 성공했다. 8월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박석문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박석문 개인으로서는 2015년 이후 2년 만에 수상하는 월간 베스트플레이상이다.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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