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골 없이도 ESPN 팀 내 평점 1위 맹활약

입력 2017-09-2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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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가 골 없이도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음바페는 카바니의 골을 도왔고 네이마르의 쐐기골에도 관여하는 등 폭발적인 에너지로 바이에른 뮌헨의 진영을 흔들었다. 경기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네이마르나 골을 기록한 카바니보다도 오히려 더 눈에 띄는 활약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서는 음바페에게 9점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들 중 최고점을 줬다. 네이마르는 7점, 카바니와 다니 알베스, 티아고 실바, 골키퍼 아레올라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승리로 16강 가능성을 높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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