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녀’ 이해인 근황 “알바하며 지내…작품으로 만나고파”

입력 2017-09-30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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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녀’ 이해인 근황 “알바하며 지내…작품으로 만나고파”

‘롤코녀’로 주목받았던 연기자 이해인이 근황을 전했다.

이해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는 분 가게를 도와서 음식점에서 일하고 있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른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면서 “조금 더 힘내서 버텨볼게요. 응원해주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근황을 밝히며 이해인은 S라인을 강조한 과감한 콘셉트의 사진 여러장을 함께 남겼다.

2005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재밌는티비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크게 주목받았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지성이면 감천’ ‘마녀의 성’과 영화 ‘이스케이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여자전쟁: 이사 온 남자’에서는 노출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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