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민아 블로그 캡처
조민아가 악플러 고소 입장을 전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민아 아뜰리에 고소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 올립니다. 고객분들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 개선해가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 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베이커리를 개업, 해당 빵집은 꾸준히 빵의 질과 가격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였다.
<다음은 조민아 입장 전문>
조민아 아뜰리에 고소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 올립니다. 고객분들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 개선해가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들, 좋은 모습들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