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트와이스 日 첫 싱글, 초동 최다 판매 기록 경신 초읽기

입력 2017-10-1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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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첫 싱글, 초동 최다 판매 기록 경신 초읽기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음반 'One More Time'으로 9만 4957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당일인 17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 수치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중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 이와 함께 음반 초도량도 30만장에 육박하면서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한국 걸그룹이 일본서 발매한 싱글 초동 신기록 달성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일본에서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트와이스다.

아울러 싱글 음반 'One More Time'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배트남, 스리랑카 등 10개 지역 1위에 올라 폭넓은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13일 선공개된 음원 'One More Time'도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에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런가하면 18일 0시 공개된 또다른 음원 'LUV ME' 역시 이 차트 1위에 올라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는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한다. 19일 0시에는 개성 넘치는 의상과 표정으로 9인 9색의 발랄,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단체 티저 이미지 2장을 최초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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