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기업 임원부터 국대까지…인도 친구들 첫 공개

입력 2017-10-19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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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기업 임원부터 국대까지…인도 친구들 첫 공개

급이 다른 친구들이 나타났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 편에서는 럭키의 인도 친구 삼인방이 소개됐다.

첫 번째 멤버는 샤샨크로 IT 기업 임원으로 일하는 친구. 럭키는 “가장 믿음직스럽고 의젓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친구는 ‘파티의 왕’으로 소개된 카시프. 럭키는 “인도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말했다. 카시프는 델리에 사는 친구로 5성급 호텔에 있는 클럽을 운영하는 CEO였다.

마지막 친구는 스쿼시 국가대표 출신 의류회사 CEO 비크람. ‘인도의 구준표’ 급인 그는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친구였다. 집안에 상주하는 셰프와 클럽, 엘리베이터가 있을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을 자랑했다. 친구들은 숙소를 정할 때도 “7성급이면 아무데나 괜찮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클래스가 다른 인도 친구들의 등장에 이들이 보여줄 한국 여행에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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