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힘 실었다”…‘대종상영화제’ 살리기 적극 동참

입력 2017-10-25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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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힘 실었다”…‘대종상영화제’ 살리기 적극 동참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 수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리부트된 영화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오늘(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리며, TV조선을 통해 생방송된다.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설경구, 조인성, 손예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사랑 또한 시상에 참여한다. 이는 달라진 대종상영화제 살리기에 배우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선 것.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더욱 더 투명하고 풍성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대종상영화제는 운영방향과 심사방식, 조직위 내 TF팀(가칭) 구성 등 변혁의 중심에 선 영화제의 새로운 진행에 만전을 기했고, (사 )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를 비롯한 (사)한국상영발전협회와 한국영화상영관협회, 인터넷기자협회 등 다양한 협회가 적극 동참해 많이 변화된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예고했다.

대중과 업계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막을 올릴 대종상영화제는 오늘 오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본식이 이어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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