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시작

입력 2017-10-2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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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5일(수) 2018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을 떠났다.

선수단은 25일 오전 8시30분 OZ170편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국하여 온나손에 있는 아카마구장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연습경기 일정은 미정이며, 32박33일의 일정을 소화한 뒤 선수단은 11월26일 OZ169편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선수 일부는 일정이 끝나는 10월 31일 귀국한 뒤, 11월 3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무리훈련 출발을 앞둔 김한수 감독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한 해를 보냈지만, 다수의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견했다. 마무리훈련을 통해 아쉬운 점은 줄이고, 가능성은 발전시켜 더 나은 2018시즌의 초석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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