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 앞두고 합주 현장 공개

입력 2017-10-25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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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 앞두고 합주 현장 공개

가수 유승우가 10월 28∼29일 열릴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앞두고 밴드 합주 사진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저의 단독 콘서트 #달달한밤을 위해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연습 사진 대공개 ♥ 달달한 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합주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우는 합주실에서 깔끔한 니트차림으로 기타를 들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ON THE AIR 97.226'를 통해 SNS유저 및 팬들이 참여할 수 잇는 '유승우가 불러드립니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사전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연을 응모 받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ON THE AIR 97.226'는 유승우와 팬들과의 소통의 구심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8~29일 총 2회에 걸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유승우의 '달달한 밤' 콘서트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공연, 젠틀한 무대매너, 관객과의 소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오픈과 동시에 매진사례가 이어지며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해 들려준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지난 13일에는 11월 미니앨범에 앞서 선공개곡 '오늘밤엔'을 공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유승우의 근황 및 콘서트 소식은 스타쉽 공식SNS 채널과 V LIVE 및 공식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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