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발달 장애인 골프단에 1000만원 후원

입력 2017-10-25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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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장순욱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 세번째부터)이 제 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단체결승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최근 충남 부여군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제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 돈은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 측은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지원하려고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향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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