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홍수아 “오랜 만의 국내 복귀, 사생활 공개 부담됐다”

입력 2017-10-25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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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홍수아 “오랜 만의 국내 복귀, 사생활 공개 부담됐다”

‘살짝 미쳐도 좋아’ 홍수아가 국내 예능 복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장희진, 홍수아, 나다, 효민, 러블리즈 케이, 지수, 미주, 그리고 김태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에서 찾아뵙게 됐다. 어떨지 모르겠다. 중국에서의 생활도 그렇고, 사생활을 보여주는 거라 부담이 됐다. 근데 방송 나온 걸 보니 재밌더라. 관찰 예능이 어색해서 촬영 중간에 카메라를 쳐다봐서 다시 찍었다.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29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30일 월요일 밤 9시 SBSPlus, 30일 월요일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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