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김주찬 2번-김선빈 9번’

입력 2017-10-25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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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4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이날 KIA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선다. 테이블 세터진에 이명기(우익수)와 김주찬(1루수)이 나선다. 중심타선에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 최형우(좌익수), 나지완(지명타자)이 이름을 올렸다.

하위 타선에는 안치홍(2루수), 이범호(3루수),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이 포진했다. 선발투수는 이번 시즌 20승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한 헥터 노에시가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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