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주인공 나야~나” 김사랑 파격美, ‘대종상’ 올킬

입력 2017-10-25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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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야~나” 김사랑 파격美, ‘대종상’ 올킬

아름답거나, 아찔하거나. 배우 김사랑의 이야기다.

김사랑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사랑은 여전한 미모와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가슴골이 깊게 파인 의상은 한눈에 보기에 아찔할 정도다.

또 포즈를 취할 때와 달리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그의 각선미는 ‘플래시 세례’를 끌어내고 있다. 덕분에 김사랑은 등장만으로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 아닌 주인공이 되며 각 포털사이트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로 개최됐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더욱 더 투명하고 풍성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조인성, 손예진 등 다양한 배우가 참석에 자리를 빛내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영예의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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