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골드글러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의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2017시즌 골드글러브를 차지할 최종 후보를 확정 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살펴보면, 각 포지션 별로 세 선수씩 이름을 올렸다. 18개의 골드글러브를 놓고 총 54명의 선수가 겨룬다.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는 포지션 순서로 잭 그레인키-버스터 포지-앤서니 리조-조 패닉-놀란 아레나도-브랜든 크로포드-스털링 마테-엔더 인시아테-제이슨 헤이워드가 이 상을 받았다.
이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댈러스 카이클-살바도르 페레즈-미치 모어랜드-이안 킨슬러-아드리안 벨트레-프란시스코 린도어-케빈 키어마이어-브렛 가드너-무키 베츠가 주인공에 올랐다.
발표는 월드시리즈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NL 골드글러브 후보
-투수
R.A. 디키, 잭 그레인키, 잭 데이비스
-포수
버스터 포지, 야디어 몰리나, 터커 반하르트
-1루수
조이 보토, 폴 골드슈미트, 앤서니 리조
-2루수
DJ 르마이유, 디 고든, 벤 조브리스트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앤서니 렌던, 데이빗 프리즈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 브랜든 크로포드, 코리 시거
-좌익수
제라르도 파라-아담 듀발-마르셀 오수나
-중견수
빌리 해밀턴-마이클 테일러-엔더 인시아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제이슨 헤이워드-지안카를로 스탠튼
-AL 골드글러브 후보
-투수
크리스 세일, 마커스 스트로먼, 알렉스 콥
-포수
얀 곰즈, 마틴 말도나도, 살바도르 페레즈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 에릭 호스머, 미치 모어랜드
-2루수
브라이언 도저, 이안 킨슬러, 더스틴 페드로이아
-3루수
매니 마차도, 호세 라미레즈, 에반 롱고리아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 안드렐톤 시몬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좌익수
브렛 가드너, 알렉스 고든, 저스틴 업튼
-중견수
로렌조 케인, 케빈 필라, 바이런 벅스턴
-우익수
콜 칼훈, 무키 베츠, 애런 저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