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내 방 안내서’ 박신영 “뭔가 이상해” #프로혼자말러#아재#허당

입력 2017-10-30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클립]‘내 방 안내서’ 박신영 “뭔가 이상해” #프로혼자말러#아재#허당

‘내 방 안내서’로 예능에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신양이 아재미와 허당미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신양은 최근 SBS ‘내 방 안내서’ 녹화에서 스페인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방바꾸기 체험에서, 중후한 목소리로 끊임없는 혼잣말을 하는 관찰예능의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스페인 예술가(프란세스카 로피스)의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프란세스카는 저 칼로 뭘 해먹었을까요?”라며 영화 속 대사를 읊조리듯 혼잣말을 한 박신양의 모습에 제작진은 대답을 해야하나 망설이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박신양의 ‘나와의 대화’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신양의 스페인에서의 생활은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 직접 아침을 만들다 깨뜨린 접시부터 프란세스카가 직접 만든 가구까지 망가뜨린 박신양은 “여기는 저절로 다 떨어져 뭐가…여기 뭔가 이상해!”라며 의외의 허술한 모습을 뽐냈다.

박신양의 새로운 매력은 11월 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내 방 안내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