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영화 ‘미성년’(가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될까.
30일 오후 제작사 레드피터 측 관계자는 “김윤석이 ‘미성년’(가제)의 연출을 맡아보려고 진행 중이었다. 검토 중인 상황이다. 아역 오디션 정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기사화가 됐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미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윤석의 영화 감독 데뷔를 보도하며 '미성년'을 보고 2~3년 전부터 영화로 만들어 연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보도는 김윤석이 연출 외에 아빠 역까지 맡을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석은 최근 ‘남한산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 ‘암수살인’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