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3개월 연속 광고모델 1위 “명예의 전당, 내 마음속에 저장”

입력 2017-11-0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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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3개월 연속 광고모델 1위 “명예의 전당, 내 마음속에 저장”

워너원 박지훈이 10월 광고모델 1위를 차지 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가 10월1일~31일 한 달간 진행한 ‘네티즌 광고모델 투표’에서 워너원의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모델 호감도 평가에서도 96점을 받아 데뷔 3개월 만에 광고 요정으로 등극했다.

박지훈은 8월부터 3개월 연속 1위에 선정되어 김연아, 이승기, 김수현, 이민호 등 톱스타들의 뒤를 이어 ‘광고모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연말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심사에 올라 심사위원 추천모델과 함께 광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겨루게 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워너원은 데뷔 3개월만에 이니스프리, 요하이, 카스, K-SWISS, 스노우, 더뮤지션, 콜드브루, eider, 삼페쇼핑, 멕시카나, 클린향수 등 10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대국민투표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박지훈이 각종 팬사인회에서 받은 선물들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그가 착용했던 시계, 안경, 모자, 맨투맨, 양말, 하마목베개, 형광신발끈 등이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에 박지훈은 광고계의 초특급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박지훈이 만든 ‘내마음속의 저장’ 은 국내 스타들과 청와대 직원들은 물론 할리우드 배우까지 따라하는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2017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로 선정되었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내달 11월 13일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를 앞두고 이미 온라인 선주문 50만장을 기록하며 데뷔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워너원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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