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어반자카파 오늘(8일) 신곡 발표

입력 2017-11-08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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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어반자카파 오늘(8일) 신곡 발표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 가요계 컴백한다. 또한 오늘 8일 오후 8시에는 팬 초청 토크 콘서트 ‘그때의 우리, 오늘의 우리’를 개최한다 .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해 음원 차트 1위의 기록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다수의 곡들이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박용인의 작사와 작곡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 세명의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심플한 편곡으로 아련한 감정을 표현했으며, 그로 인해 대중들 또한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을 품을 수 있는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널 사랑하지 않아’ 이후 ‘목요일 밤’, ‘혼자’에 이어지는 세번째 싱글 타이틀로, 음악 장르에 구애 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성경과 최태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옷의 향기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되어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표현해내기도 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인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잡았으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늘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하며, 오후 8시에는 팬 초청 토크 콘서트 ‘그때의 우리, 오늘의 우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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