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나의 아저씨’,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입력 2017-11-08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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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동아닷컴DB

아이유 측 “‘나의 아저씨’,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를 통해 드라마로 복귀할까.

8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유가 검토 중인 역할의 상대 역이자 40대 남성 역할에는 이선균이 낙점됐다.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하는 작품으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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