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PD “캐스팅 기준? 캐릭터 케미·연기력·인성”

입력 2017-11-1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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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PD “캐스팅 기준? 캐릭터 케미·연기력·인성”

신원호 PD가 캐스팅 기준을 말했다.

신원호 PD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극본기획 이우정, 연출 신원호)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를 찾는 기준은 항상 일관됐다. 캐릭터에 맞는 배우, 연기력, 인성을 보고 있다. 소위 A급이라는 배우가 한다면, 섭외할 수 있지만 찾다보면 신인급, 인지도 낮은 배우를 찾게 되더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2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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